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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후기3

드디어.. 나도.. 직장인이 되었다. 잔인한 3월을 보내고 나서 멘탈이 많이 깨졌었다. 합격 했던 회사에 다시 전화해서 입사하게 해주세요.. 하고 빌어볼까 까지 생각했던.. (그 정도로 힘든..) 정도로 많이 괴로웠었다.  얼마나 괴로웠냐.. 일요일에 교회가서 하나님과 맞짱 뜰려고(?) 했다.ㅋㅋㅋㅋㅋ  허나 역시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좋은 결과가 오는 법!  드디어 직장인이 되었다. 물론 채용형 인턴이지만.. (3개월 뒤에 다시 백수로 컴백 할지도..) 해보는데 까지는 해봐야 겠다.  그.래. 서 상반기 과연 서류, 면접 합격률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다. 일단 가장 가고 싶은 도메인은 1) 이커머스 2) 헬스케어 쪽이지만 취준 6개월이 넘어가니 걍 닥치는 대로 다 썼다고 해도 무방하다.   총 5월달까지 59개의 원서를 냈고, 12번의 .. 2024. 6. 1.
[취준 3월] - " 가혹한 3월 이었다....." 나에게 3월은 조금 아니 많이 아픈 탈락을 경험한 달이었다. (해탈했다..) 일단 현황 먼저 알아보자... 3월에는 총 14개의 서류를 작성했다. 그 중 9개는 서류 불합격, 1개는 면접 불합격을 받았다. 사실 그렇게 공들여서 서류를 작성한 건 없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3월 3주 내내 일주일에 한번씩 면접이 있었다. 그것도 두개의 회사에서.. (1) A사 채용 절차 : 1월 ~ 3월 전형 : 서류 - 과제 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 면접 결과 : 2차 면접 탈락 (2) B사 채용 절차 : 2월 ~ 3월 전형 : 서류 - 코딩테스트 - 1차면접 - 최종면접 결과 : 최종 면접 탈락 두 회사 정말 가고 싶은 회사였다. 특히 A사의 경우, 1차 면접이었던 실무진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 2024. 3. 29.
[2023년 하반기 취준후기] 취준생의 역할을 잘 수행했을까? 2023년 하반기가 끝이 난다. 흑... 대학원 졸업하고 첫 취준 생활이었다. 수없이 많은 탈락을 했고 그 결과 홈프로텍터의 삶을 더 이어가기로 했다. ^^ 과연 나는 하반기 동안 취준생의 역할을 잘 수행했을까? 회고를 시작하겠다. 첫번째, 서류/코테/면접 합격률을 살펴보겠다. (이 사진에는 일부분만 잘라왔지만..) 총 43개의 서류를 작성했다. 그중에서 - 9개 서류 합격 - 4개의 코테/ 인적성 불합격 - 4개의 최총 면접 탈락 / (1개는 최종 면접 대기 중이다.) 을 겪었다... ㅎ.... 채용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보자면, - 생각보다 대기업에서 데이터 분석 직무를 많이 뽑고, 중견/중소는 많이 뽑지 않았다. -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사이언티스 직무와 확실히 구분되어 가고 있다. - 석사 위.. 2023. 12. 29.